국제 일반

벼락 맞는 10대 동영상 끔찍한 실험 진위 논란

작성 2011.07.31 00:00 ㅣ 수정 2011.08.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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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는 10대 동영상을 둘러싸고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벼락 맞는 10대’ 동영상은 벼락을 맞는 캐나다 소년을 촬영한 것으로 지난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벼락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겠다”며 10대 소년이 번개가 치는 날씨에 공원의 쇠기둥 옆에 서서 벼락을 맞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소년이 공원의 쇠기둥 옆에 서있는 화면에 이어 큰 굉음과 함께 쇠기둥 인근에 섬광이 번쩍이는 장면이 나타나 번개가 내리친 듯 보인다. 잠시 후 이 10대 소년이 벼락을 맞은 듯 바닥에 쓰러져 있어 충격을 준다.

‘벼락 맞는 10대’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이거 실제 상황인가?”, “저 소년 크게 다쳤겠다”라는 반응과 함께 “믿기지 않는다”, “어떻게 벼락맞는 실험을”, “합성 조작한 화면이다” 등 영상의 진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 = ‘벼락 맞는 10대’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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