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2세 데뷔 英섹시모델, 15세에 임신 ‘발칵’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국 최연소 섹시모델을 표방해 12세 어린 나이에 데뷔했던 한 소녀가 3년 만에 때 이른 임신 소식을 알려와 영국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영국 클리블랜드에 사는 어린이 모델 소야 키베니(15)가 임신 12주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대중지 더 선이 전했다. 키베니는 3년 전 비키니 화보를 촬영해 어린이 모델의 성 상품화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주인공이었다.

당시 키베니는 “장차 섹시 여가수 셰릴 콜처럼 되고 싶다.”면서 매일 강도 높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관리를 한다는 사실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많은 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소녀가 섹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하고 연예계 활동을 위해 무리한 관리를 받는 건 문제라는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었다.

3년 만에 다시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키베니는 불룩한 배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17세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임신사실을 알고 마냥 기뻤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의 딸을 섹시 모델로 데뷔시키고 임신까지 방치한 것에 대한 비난은 소녀의 홀어머니 제니스(48)에 향했다. 더욱이 제니스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임신사실이 놀랍긴 했지만 축하할 일 아닌가. 우리 가족은 덕분에 더 큰 임대주택을 얻게 됐다.”는 비상식적인 말을 해 비난여론을 더욱 자극했다.

키베니는 남자친구가 경제적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머물며 출산을 할 계획이다. 또 당분간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다시 모델 일을 시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