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UFO 직접 만들었다”…中농민, 인터넷서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직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직접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농민이 등장해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농민 수(舒·46)씨는 약 1달 여 동안 직접 팔을 걷고 UFO 제작에 몰입했다.

수씨가 만든 UFO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타원형이 아닌 직경 4m의 완벽한 원형이며, 헬기처럼 직선부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프로펠러 8개를 연결해 공기를 아래로 내뿜으며 상승할 수 있고, 내부 부품을 덮을 수 있는 구조물을 따로 설계해 디자인 면에서도 고심한 흔적을 내비쳤다.

프로펠러가 모두 작동하면 엄청난 굉음이 발생하며, 현재 설계로는 지면에서 약 2m까지 뜰 수 있다.

이미 지난 해 비행기 2대를 직접 설계·제작하기도 했던 수씨가 비행기와 UFO에 매달리는 이유는 학교를 설립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워낙 도시와 떨어진 곳에 살다보니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며 “기금을 모아 학교를 설립해 아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씨의 특별한 UFO를 본 우한대학 건설구조학부의 량수궈 박사는 “수씨가 제작한 것은 비행기의 형태를 갖췄지만 UFO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