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마하 20’ 美극초음속비행체 카메라에 잡혔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대시속 2만 1000km의 극초음속 무인항공기 팰콘 HTV-2의 비행장면이 최근 공개됐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진행된 팰콘 HTV-2의 역대 두 번째 비행실험 당시 촬영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당시 팰콘 HTV-2는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으나 9분 만에 통신이 두절돼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비행체가 대기권에 진입하긴 했으나 마하17(음속의 17배, 시속 2만808㎞)에 도달하자마자 교신이 끊긴 것. 팰콘 HTV-2는 통제 불능 위험에 빠질 경우 자동적으로 비행시스템을 종료, 스스로 기체를 파괴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영상은 추락 전 팰콘 HTV-2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비행체가 ‘눈 깜빡할 사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DARPA는 팰콘 HTV-2와 전투기 C-5, F-18과 속도를 비교한 시뮬레이션 영상도 공개했다. 레지나 두건 국장은 “이 영상이 대략적나마 마하 20의 속도를 가늠케 한다.”고 설명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개발 끝에 탄생한 팰콘 HTV-2는 대량의 핵탄두를 탑재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1시간 안에 목표 지점을 정확히 폭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팰콘 HTV-2는 350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고 최대 시속 2만1000㎞로 비행하도록 제작됐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아내 사촌동생과 12년 불륜”…8억 송금은 ‘합법’ 판단한
  • (영상) ‘12시간 동안 1113명과 잠자리’ 여성, 기독교
  • 어쩐지 아침마다 아프더라니…“‘이 자세’로 잠들면 영구적 신
  • 실전 투입했더니 포신이 펑?… 태국군, 중국산 VT-4 전차
  • “2026년, 트럼프 중병 앓을 것”…유명 주술사의 충격 예
  • 삽으로 ‘슥슥’ 하니 머리카락 ‘우수수’…팔로워 100만 이
  • 마두로는 허수아비?…베네수엘라 막후 조종한 ‘진짜 실세’ 영
  •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 “냄새 맡아 진단” 겨드랑이에 코 대는 중국 의사의 ‘독특한
  • 베네수엘라 ‘왕자’의 오열과 분노…“미군에 납치된 아빠 돌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