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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공세 말에 정색하는 불독…‘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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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 새끼를 돌보듯 지극정성으로 혀로 핥는 말과 정색하는 듯 보이지만 은근히 이를 즐기는 불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뉴욕시 경찰청(NYPD) 소속 경찰 말 제이제이(JJ)와 영국 출신 불독 포테이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갈색 말 제이제이는 처음본 애완견에 관심을 표하듯 쉴 새 없이 불독의 얼굴이나 몸을 혀로 핥고 있다. 특히 이 불독은 처음에는 마치 관심이 없는 듯 보였지만 이내 주인이 말과 떼어놓으려 하자 다시 말에게 되돌아가려 해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9.11테러로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관의 이름을 딴 경찰 말 제이제이는 매일 이같이 귀여운 동물과 마주치는 대신 귀엽지 못한 뉴욕시 사람들과 만난다. 이 때문에 제이제이가 영상 속 조그만 애완견에게 마음을 뺐겼을 지도 모르겠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쳐(http://youtu.be/yQVqVwIeIok)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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