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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性스캔들’ 가장 관대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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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과 관련된 각종 ‘성(性)스캔들’에 가장 관대한 나라는 어디일까?

최근 호텔 여직원 성폭행 혐의를 받은 스트로스-칸 전 IMF총재, 아놀드 슈와제네거 전 주지사의 불륜 등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가운데 각종 ‘성스캔들’과 관련된 각 나라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 본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있다.

로이터 통신과 입소스가 전세계 20개국 1만 87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보면 ‘성스캔들’에 가장 관대한 나라는 멕시코로 드러났다.

반대로 ‘성스캔들’에 가장 엄격한 인식을 보여준 나라는 일본이었다. 이 조사에서 한국은 69%가 “성스캔들을 용납할 수 없다.”고 답해 일본에 이어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를 보면 ‘성스캔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멕시코(57%), 벨기에(55%), 아르헨티나(54%), 오스트렐리아(53%), 스페인(52%)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성스캔들을 용납할 수 없는 나라는 일본(72%), 한국·헝가리(69%), 인도네시아(68%), 프랑스(66%)로 나타났다.

특히 유명인의 사생활에 대해 관대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가 반대의 결과가 나왔으며 타이거 우즈 등 주요 ‘성스캔들’의 진원지인 미국 국민의 48%는 “성스캔들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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