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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5m 다리’ 통째로 뜯어간 황당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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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약 15m의 강철로 만들어진 다리가 ‘도둑’ 맞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뉴캐슬 지역에 길이 50ft(약 15.2m), 폭 20ft(약 6m)의 강철로 만들어진 철교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다리는 시(市) 공공자산이 아닌 회사의 소유로 화물을 운송하던 오래된 철교로 알려졌다. 소유회사인 뉴캐슬 디벨로프먼트 홍보담당자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다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 내 귀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경찰은 “사건은 지난달 27일 부터 지난 5일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며 “범인들은 다리를 절단하기 위해 블로토치(blowtorch·소형 발염장치)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범인들이 다리를 통째로 뜯어간 것은 높아진 강철 가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 측은 “이 다리의 고철을 팔면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 이상은 벌 수 있을 것” 이라며 “현재 범인을 찾기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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