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르헨 여교사들, 유치원서 광란의 ‘혼전 파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아르헨티나의 유치원 여교사들이 남자스트리퍼를 불러 외설적인 혼전 파티를 열어 파문이 일고 있다. 여교사들이 벌거벗은 남자와 밤을 지새며 파티를 연 곳은 다름 아닌 유치원이었다.

지난달 중순에 일어난 ‘혼전파티 사건’은 뒤늦게 최근에야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에 있는 한 유치원에 근무하는 여교사들이 결혼을 앞둔 원장을 위해 열어준 파티였다. 원장은 유치원의 주인이었다.

여교사들은 유치원에 풍선을 달고 술과 음식을 준비한 뒤 밤늦은 시간에 원장을 유치원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깜짝선물을 내놓듯 남자스트리퍼를 등장하게 했다. 여교사들은 완전히 옷을 벗은 남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파티를 벌였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살짝 연 파티는 들통이 나고 말았다. 누군가 시끌벅적한 파티 모습을 창문 밖에서 사진으로 찍어 언론에 넘기면서다. 여교사들과 원장, 유치원에는 비난이 쇄도했다.

파문이 걷잡을 수 없게 확대되자 원장은 “유치원에서 나의 혼전 파티가 열린 건 사실이지만 교사들이 데려갈 때까지 유치원에서 파티가 열리는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남자스트리퍼가 대기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한편 멘도사 교육당국은 “규정을 살펴 봐도 유치원에서 스트리퍼와 함께 파티를 여는 행위에 대해선 처벌조항이 없다.”며 밝혀 지탄을 받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윤리적으로 비난받을 일이지만 규정에 의거해 처벌을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난처해했다.

사진=우노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