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20대 여성, 쓰러진 노숙자에 ‘인공호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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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진 노숙자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베이징의 한 대로에서 노숙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길을 지나다 현장을 목격한 여성은 달려가 무릎을 꿇고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여성의 인공호흡 덕분인지 잠시후 이 남성은 눈을 떠 현장을 벗어났으며 이같은 장면은 몰려든 구경꾼들의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됐다.

당시 목격자들은 “주위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대부분 구경만 했다.” 며 “이 여성은 20세 정도로 보였으며 노숙자를 구조한 후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남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오불관언(吾不關焉)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에도 차에 치인 뒤 시민들의 외면으로 거리에 방치돼 있던 여자아기가 목숨을 잃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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