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악령에 홀려 딸 살해한 스페인 남자 철장행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적인 힘에 이끌려 자식을 죽인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스페인 카탈루냐의 한 남자가 딸을 죽이라는 말을 듣고 딸의 목을 베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 긴급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남자는 딸을 죽인 후 스스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범행을 털어놨다.

남자는 6살 된 아들과 2살 된 딸을 데리고 살던 평범한 가장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흉악한 살인범으로 돌변한 건 지난 11일(현지시간) 아침. 남자는 어딘서가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딸의 목을 베어라.”

영적인 음성은 다름아닌 딸의 몸에서 들려왔다.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칼을 들고 2살 된 딸의 목을 잘랐다. 6살 아들은 아버지가 동생을 살해하는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딸의 목이 떨어져나간 뒤에야 남자는 제정신을 차렸다. 남자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딸을 죽였다. 체포해달라.”고 말했다.

남자는 경찰조사에서 “악령이 딸의 몸에 들어가 ‘목을 자르라’는 말을 했다.”며 “음성에 홀려 행동한 뒤 보니 딸을 이미 죽인 뒤였다.”고 말했다.

사진=파노라마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성욕 사라진 40대 중년, 나이 때문 아니었다…진짜 원인 알
  • 성관계 직후 심장 혈관 파열된 女, 원인은?…“여성 특히 주
  • “여자친구가 설득”…고환 제거 결정한 20대 남성, 이유 알
  • “잠자리 좋았다”는 성인들, 왜 만족 못 했나…진짜 이유 보
  • “회사서 성폭행” 호소한 18세 견습 사원 사망…英 방산업체
  • “성폭행 근거 없다”더니 14억 제안…JP모건 소송에 월가
  • “세계 8번째라더니”…KF-21, 라팔·J-10C 앞에선 아
  • “의사가 만졌어요!”…성폭력 저지르는 의료진에 日 발칵, 한
  • “F-35 대신 보라매?”…캐나다 전투기 재검토에 KF-21
  • “성폭행 당하는 여성 수감자들 비명 끊이지 않았다”…이란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