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남아공 초등학교 수업 중 ‘교사 살해’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중이던 교사가 무참히 살해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특히 당시 이같은 참극을 어린 학생 전원이 목격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남아공 마셀롱 초등학교에서 수업중이던 길포트 샤포(53)교사 교실에 칼을 든 한 남자가 들이닥쳤다.

이 남자는 샤포 교사의 동생인 해피(40). 동생인 해피는 여러차례 잔인하게 칼로 형을 찔렀다. 교실은 학생들의 비명으로 아수라장이 됐고 다른 교직원들이 소리를 듣고 달려왔으나 살인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한 교직원은 “사포 교사는 학교의 유일한 남자 선생님이다. 우리중의 누구도 위험을 각오하고 나설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참극은 인근 이웃들이 학교에 도착해서야 멈췄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샤포 교사는 결국 숨졌다.   

현지경찰은 “초등학생 중 몇명도 당시 범행을 막으려 했지만 너무 격렬해서 저지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며 “살인용의자는 살인죄로 체포됐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전투기 엘리트 국가’ 됐다”…KF-21의 ‘이것’
  • “잠결에 성관계 후 기억 못 해”…여친과 다툰 20대 男의
  • “한국은 美 군함 만들지 마!”…우려가 현실로, 내부 반발
  • “F-35 몰아도 못 번다”…전투기 조종사 떠나는 이유
  • 5년 키운 아이, 친자 아니었다…‘외도 아니라는’ 아내의 항
  • “日남성 48% 성매매 경험”…‘성 관광객’ 몰리는 일본의
  • 성관계, 이런 장점도 있다고?…“감기·독감 예방 등 면역력에
  • “세 자녀 앞 집단 성폭행”…프랑스 관광객 덮친 2인조, 끝
  • “가슴 스치면 갑자기 우울”…수천 명 여성이 고백한 뜻밖의
  • “F-35 벗어나겠다더니”…프랑스·독일 175조 전투기 좌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