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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서 사탕팔아 연 6200만원 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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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사세요!”

최근 뉴욕지하철 객실 안에서 사탕 파는 한 남자의 사연이 현지 언론에 보도돼 화제에 올랐다.   

화제의 남자는 최근 콜롬비아 대학 졸업생의 단편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알렉스 트랙스 맥파랜드(25).

그는 지하철 객실 안에서 사탕과 과자를 판다. 물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같은 상행위는 불법이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사탕을 팔아 얻는 수입은 하루에 150달러(약 17만원)로 1년 연봉은 무려 5만 5000달러(약 6200만원)에 이른다.

그가 이 바닥(?)에 나선 것은 24년 전인 11살 때. 맥파랜드는 “어릴 때 부터 M&M’s(초콜릿)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며 “그러나 현재는 가격이 너무 올라 M&M’s 사업을 접고 사탕을 판다.”고 밝혔다.

맥파랜드의 영업방식은 간단하다. 지하철 객실에 올라 “신사 숙녀 여러분! 마약보다 더 좋은 사탕사세요!”라고 외치는 것.  

현재 맥파랜드는 어엿한 세아이의 아빠지만 아이들과는 함께 살지 못하고 있다. 그는 “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휴일에도 하루 12시간을 일했다.” 며 아이들과 함께할 미래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맥파랜드의 미래는 밝지 않다. 그의 사업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 뉴욕주 교통국(MTA)은 허가 없이 물건을 팔다 체포되는 사람에게 10일간의 구류나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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