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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손님들 몰래 촬영한 황당男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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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에 들어가 남자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황당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5일 오후 일본 도쿄 초후시의 한 온천시설 남탕에 한 남자(32)가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탈의실에서 다른 남자들의 옷갈아 입는 모습을 지켜본 그는 그러나 수상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발견한 다른 손님에게 발각됐다.

이 남자는 비디오 카메라를 수건에 숨겨 주변 남자들을 몰래 촬영했으며 이를 수상히 여긴 다른 손님의 신고로 온천 측 직원에게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시청은 탈의실의 다른 손님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이 남자를 체포했으며 조사결과 교토교육대학 교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은 “다른 남자들의 알몸을 ‘도촬’하고 싶었다.”고 순순히 털어놨으며 학교측은 “만약 사실로 드러난다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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