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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분 차이로 출생년도 바뀐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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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분여 차이로 출생년도가 바뀐 쌍둥이가 있어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59분 미국 플로리다 템파 종합병원에서 딸 제나 베어가 태어났다. 그리고 1분 후인 2012년 1월 1일 새벽 12시에 쌍둥이 동생 리아도 태어났다. 불과 1분여 차이로 쌍둥이의 출생년도가 바뀐 셈.

또 이 쌍둥이들은 2011년 마지막 태어난 아기와 2012년 처음 태어난 아기로 이름도 올리게 됐다.

쌍둥이 아빠가 된 블레이크 베어(34)는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출발이 정말 대단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병원 측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병원 측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며 “이런 경우는 병원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 병원이 이같은 행운을 얻게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쌍둥이라는 것을 알고 아기를 위한 옷과 침구류를 똑같이 준비해 둔 가족들은 그러나 약간의 고민(?)도 생겼다.

아빠 베어는 “쌍둥이 딸을 위해서 모든 것들을 똑같이 준비했는데 앞으로 생일은 각각 챙겨야 하겠다.” 며 웃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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