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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샥스핀’ 규제 이정도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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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샥스핀(상어 지느러미)이 사라질 날이 멀지 않은 것일까.

타이완 당국의 상어 포획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22일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타이완 어업서는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상어를 잡아 지느러미를 자른 뒤 몸통을 바다에 버리는 어업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어민들은 그동안 좁은 배에서 관행적으로 비싼 지느러미만 남기고 몸통은 바다에 버려 왔는데 앞으로는 지느러미와 몸통 모두 온전한 상태로 항구로 돌아와야 한다. 위반 시에는 어업면허 취소 등 강력한 처벌이 부과된다.

한편 샹그리라 파 이스턴 프라자, 웨스틴 타이베이 등 타이완의 주요 호텔들도 상어 보호운동 차원에서 샥스핀 수프를 메뉴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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