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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폭발 영향’ 유럽 밤하늘 환상적 ‘오로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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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태양폭발로 인해 유럽 북부지역에 광범위한 오로라가 관측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밤(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북부,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지역에서 마치 레이저쇼를 보는듯한 오로라가 나타나 밤하늘을 파랗게 물들였다.

영국천문협회의 켄 케네디는 “유럽 북부지역에서 광범위한 북극광(Aurora Borealis)이 관측됐다.” 며 “아마 며칠간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로라는 최근 발생한 태양폭발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큰 태양폭발이 감지됐다.” 며 “고위도 지역 국가들에서 통신두절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로라는 통상 위도 60도 이상의 극지방에서 나타나 극광(極光)이라고도 불리며 태양표면에서 흑점이 폭발할 때 나오는 높은 에너지의 입자가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공기와 반응해 발생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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