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지구보다 더 큰 초대형 ‘태양 토네이도’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미국우주항공국(이하NASA)의 태양관측위성이 태양에서 발생한 희귀 토네이도 현상을 포착했다.

NASA의 SDO(태양활동관측위성)는 이달 초 약 30시간가량 관찰한 이것은 태양 표면에서 태양 에너지가 강하게 휘몰아치며 시간당 30만 마일의 속도로 이동하는 일종의 회오리바람이다.

태양 토네이도 또는 홍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지구의 회오리바람과 유사하지만 원리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지구의 토네이도는 대기의 압력과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데 반해 태양 토네이도는 태양 표면의 자기장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활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토네이도의 중심은 주변온도보다 다소 낮은 섭씨 8000도 정도며 그 크기는 지구보다 더 큰 것으로 추측되지만, 태양 토네이도에 관해서 이 이상 밝혀진 정보는 없는 상태다.

NASA의 테리 쿠세라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태양 토네이도의 규모로 봤을 때, 우주 밖 수 천 마일까지 그 영향력이 미칠 수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과학자들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 토네이도 현상은 1996년 이전까지는 포착된 적이 없으며, 현재는 NASA의 SDO가 지속적으로 이를 관찰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 대도 못 팔았다더니”…KF-21, 4개국 수출전 동시에
  • 성관계 파트너, 몇 명이면 많은 걸까?…남녀 비교해 보니 ‘
  • 이란, 한국 기름값 올려 놓더니 돌변…“석유 살래?” 러브콜
  • ‘야한 꿈’ 꾸는 진짜 이유…꿈속 스킨십 상대에 따라 ‘해몽
  • “1조 깎고 넘긴다더니 사실이었다”…KAI, KF-21 이전
  • ‘위험한 성행위’ 즐기는 10대들…“성관계 중 질식” 주의보
  • 성관계 어렵게 만드는 수면 습관…“‘이렇게’ 자면 발기부전
  • “성관계도 예약해야 한다고?”…전문가가 꼽은 의외의 장점 5
  • 10대 학생들과 성관계 맺은 20대 女교사…알고 보니 ‘협박
  • “불륜이면 끝인 줄 알았는데”…배신당한 79%가 안 헤어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