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9년 C형 간염을 발견한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마이클 휴튼 박사(사진)가 10년의 연구 끝에 C형 간염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휴튼 박사는 이 백신이 C형 간염 모든 바이러스의 변종에도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임상시험과 당국의 승인을 거쳐 시판용 백신이 나오는데 까지 약 5~7년이 걸릴 거라고 내다봤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미국에서는 에이즈보다 C형 간염으로 사망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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