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장난감 ‘레고’로 만든 우주선 진짜 우주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우주왕복선이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그러나 이 우주선은 진짜가 아닌 인기 장난감 레고로 만든 것이다.

지난해 12월 31일 루마니아에 사는 18세 소년 라울 오이다가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장난감을 우주로 날리는데 성공했다.

라울은 호주 사업가와 함께 헬륨 가스를 채운 풍선에 레고 우주선을 달아 독일의 라우다 코닝쇼펜에서 날렸다.

레고 우주선은 22마일(약 35km)을 날아올랐으며 6시간의 비행 후 150마일(약 241km)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

이같은 장면은 우주선에 설치된 카메라에 생생히 담겼으며 이들은 이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공개했다.

라울은 “원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버즈 라이트 이어를 날려 보낼려고 했는데 무거워 포기했다.” 면서 “레고를 선택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장난감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우주선 제작비용으로 총 1,900파운드(약 360만원)를 썼는데 미국의 우주왕복선에 비하면 껌 값”이라며 웃었다.  

박종익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