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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스라소니 3남매 돌보는 견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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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를 잃은 야생의 새끼 스라소니들을 돌보며 심지어 젖을 먹이는 어미 개의 모정이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암컷 독일 세퍼드 리리카는 세 마리의 새끼 스라소니가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제 어미처럼 돌봐주고 있다.

슬로바키아 벨카파트라 국립공원에서 지내는 리리카는 사냥으로 어미를 잃은 리자와 무로, 그리고 베키에게 야생동물보호가들이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기 위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세퍼드와 스라소니의 다정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가이자 환경보호운동가인 토마스 휴릭(35)은 “리리카가 새끼 스라소니 리자와 무로를 5주만에 받아들였고 추후 비키를 받을 때 이 새끼 스라소니들을 위해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휴릭은 “리리카는 그 스라소니들의 어미가 됐고 이제 이들 가족은 어디든지 함께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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