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 시작되면 두살 난 하운드 종인 척이 SUV트렁크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닉의 아내인 케이티가 “아빠가 집에 오셨다!”라고 말하자 척이 무슨 말인지 이해한 듯 트렁크에서 뛰어내려 닉에게 달려간다.
닉의 선글라스가 떨어지고 모자를 계속 고쳐 써야 할 정도로 격하게 반기는 척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케이티는 “내가 닉을 반기는 것 보다 척이 더 오랫동안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케이티는 “닉과 척은 형제라고 생각될 만큼 우정을 나누고 있으며, 척은 우리의 가족의 일원”이라고 말했다.
닉과 척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약 300만 조회수와 2400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김경태 해외통신원 tvbodag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