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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0도’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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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최근 미국 몬타나 대학 연구팀이 기상 위성의 조사를 바탕으로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 이란 동쪽의 루트 사막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팀이 7년간 적외선으로 촬영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루트 사막은 지난 2005년 무려 섭씨 70.7도를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그간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알려진 리비아의 엘 아지지아를 넘어선다. 엘 아지지아는 지난 1922년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의 영향으로 섭씨 58도을 세워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같은 연구결과로 지구 상에서 가장 더운 곳의 순위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몬타나 대학 데이비드 마일드렉슬러 연구원은 “사하라나 고비 사막처럼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은 기후가 혹독하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지상에서 온도를 측정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게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지역의 온도는 지상이 아닌 위성의 촬영을 통해 파악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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