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한번에 두 명의 여자와 결혼하는 이라크 남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이라크 중부 티크리트 지역에서 두 명의 여인과 동시에 결혼한 남자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22살의 압둘 라만 오베이디는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유는 그가 두 명의 여인을 동시에 사랑하고 있기 때문.

오베이디는 ”둘을 똑같이 사랑해 어느 한 명을 선택할 수 없었다.” 면서 “두 명의 여성과 함께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의 부모는 이 같은 사실에 놀라워하면서도 오베이디가 두 명을 모두 사랑하게 된 것도 운명이고 결혼을 반대할 경우 매우 슬퍼했을 것이라며 아들의 결혼을 허락했다.

그러나 오베이디가 두 명의 여인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두 명의 여성 모두 반대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여자들은 오베이디가 두 명 모두를 똑같이 사랑해 준다는 약속 하에 결혼을 허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베이디의 부모는 “하루아침에 두 명의 아내를 맞은 아들이 두 명을 똑같이 사랑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일부다처제를 수용하는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남자가 4명의 여자와 결혼하는 것까지 허용한다.” 며 “그러나 하루에 2명의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소개했다.

해외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