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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유유히 쇼핑나선 중년 여성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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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여성이 나체로 유유히 쇼핑에 나선 장면이 CCTV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볼스톤의 한 잡화점과 편의점에 한 중년여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유유히 걸어 들어왔다.

이 여성은 가게를 둘러보고는 놀란 점원에게 가볍게 인사말을 던지고 사라졌으며 또다른 편의점에 들러서는 점원에게 “지금 몇시냐?”고 묻기도 했다.

놀란 편의점 점원이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는 것을 아느냐?”고 묻자 여성은 “그렇다.”라고 대답하며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이같은 장면은 매장 CCTV에 녹화된 후 다음날 페이스북에 올려져 전세계로 퍼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근 주민인 바바라 라플레르(49)로 공공장소에서의 노출혐의로 경범죄 처벌을 받았다.

경찰은 “여성의 정신감정을 의뢰했는데 이상 소견은 없었다.” 면서 “여성은 나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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