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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최고봉 아콩카구아, 23년 동안 2.2m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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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의 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국립대 자연과학-공학팀이 위성시스템을 이용해 측정한 아콩카구아의 높이가 2012년 현재 6964.5m로 조사됐다고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측정이 실시된 1989년 아콩카구아의 높이는 6962m였다. 23년 동안 아콩카구아의 높이가 2m 이상 높아졌다는 것이다. 1년마다 10cm 이상 산의 키가 자란 셈이다.

로사리오 국립대 관계자는 “잠정 결과만 보면 아콩카구아의 높이는 분명 예전보다 높아졌다.”면서 “보다 정밀한 프로세스를 거쳐 정상의 높이를 최종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아콩카구아의 정확한 높이가 나오면 아르헨티나에서 지오이드 모델을 개선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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