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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부품 모아 ‘짝퉁 람보르기니’ 만든 집념의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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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중국 장쑤(江蘇)성 쑤첸(宿遷)현 신위안(新袁)진에 사는 한 남자가 중고차 부품을 모아 명품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복제차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돼 해외언론에 까지 보도가 된 집념의 사나이는 올해 28세의 왕젠.

왕젠은 폭스바겐과 닛산의 부품을 사용해 직접 람보르기니 레벤톤을 제작했다. 실제 차 가격은 15억원을 호가하는 꿈도 꾸기 힘든 가격이지만 복제차의 제작비는 6만 위안(약 1000만원) 정도다.

농가에서 태어난 왕젠은 “어렸을 때 부터 스포츠카를 좋아했다.” 면서 “돈주고 사기에 너무 비싸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왕젠은 람보르기니의 실제 차체 길이, 휠 사이즈 등에 맞춰 1:1 설계도를 꾸몄고 닛산 봉고차와 산타나에서 분리한 엔진 및 브레이크 등을 활용했다.

이같은 제작기술을 얻기위해 그는 16살 때 부터 자동차 정비일도 배웠다. 

왕젠의 꿈은 현실이 됐지만 실제로 거리에서 뽐내며 달리기는 힘들 것 같다. 현지 당국이 안전성을 우려해 도로 주행을 금지했기 때문.  

왕젠은 “거리를 멋지게 달리지는 못하지만 비료를 옮길 때 사용하고 있다.” 면서 “나만의 람보르기니를 갖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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