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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통신] 런던 지하철에 귀신들(?)이 많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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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이 때아닌 귀신 소굴(?)이 되고있다.

서양에서 사람들이 귀신 분장을 하는 10월 31일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10월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튜브(지하철) 안팎에는 다양한 할로윈 복장을 한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런던 지하철 안에서 귀신 분장을 하고 태연히 앉아있거나 피를 뚝뚝 흘리는 모습으로 돌아다녀 좌석에 조용히 앉아있는 평범한 시민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일 정도다.

할로윈 데이는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에서 유래되었고, 이후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도 할로윈 축제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할로윈 데이 밤이면 영화 주인공, 귀신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사랑과 초콜릿 등을 얻으러 집집마다 돌아 다닌다.

서양의 문화라고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유통 업체 등에서 이 날을 위한 초콜렛, 사탕, 머핀 등을 내놓고 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직업체험 이벤트, 워터파크와 실내 스키장의 할로윈 파티 등을 기획하는 등 이제 국내에서도 이들의 문화를 이용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공유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글-사진 윤정은 런던 통신원 yje07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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