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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통신] 세계 첫 런던 지하철 150년 기념, 구글 두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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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9일, 런던에 지하철이 다닌 지 150년이 지났다.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 탄생한 런던인 만큼 구글은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재미있는 ‘두들’을 선보여 영국의 많은 매체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국 런던의 지하철은 ‘런던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리며 전철을 지칭하는 단어로 ‘서브웨이’(subway)가 아니라 ‘튜브’(tube)를 사용한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지하철표 혹은 지하철지도는 ‘튜브맵’이라고 불린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구글의 두들은 런던에 여행을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런던 튜브맵을 형상화한 로고인 것이다.

이번 구글의 두들은 단순하게 재미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과거와 오늘날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그 변천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본 영국 시민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Bing)과 비교하면서 구글의 두들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런던의 거의 모든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TFL(Transport for London) 웹사이트에서는 이 날을 기념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런던의 튜브를 이용하는 시민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굳건하게 운영해 온 역사를 그림 한 장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세계 최초의 런던 언더그라운드는 1863년 1월 9일 최초로 오픈했으며 현재 총 12개의 라인으로 확장 되었다. 한 해에 270개 전철역을 통해 무려 11억 700만 명의 시민들이 런던 언더그라운드를 이용한다.

윤정은 런던 통신원 yje07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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