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혜자_Music for Yearing(1203)_캔버스에 유채_227×364cm_2012
캔버스 위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 서양화가 문혜자 화백의 개인전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문혜자 화백의 작품에서는 마치 음악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캔버스 위에 기하학적인 도형의 색 면과 필선의 드로잉적인 그림을 잘 조화 되도록 틈새기법, 무지개패턴, 그리고 스크레치 기법 등을 사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1956년 신인 예술상전 입선을 하며 여러 미술대전의 입선 및 특선을 하였고 서울신문사 주관 한국 경영혁신 예술부분 대상을 수상한 문혜자 화백은 홍익대학교 조각과, 성신여대 조각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 예술장식품 심의위원과 화성시 예술장식품 심의위원을 지냈다.
전시는 11월 19일까지 이어진다. 02-736-1020
▲ 문혜자_Music for Hymn to The Immortal Wind(1112)_캔버스에 유채_190×486.6cm_2011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