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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천재였던 이유? 남다른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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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비범함이 특별한 형태의 뇌에서 나온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인류학자인 헤일 G. 스미스와 딘 포크 박사는 워싱턴 D.C.의 국립의료박물관에 보관중인 아인슈타인의 뇌 사진 10여장과 85명의 평범한 사람의 뇌 사진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아인슈타인 뇌의 전체적인 크기와 비대칭 구조는 일반인과 다르지 않았지만, 전두엽과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일차 체감각 피질 등은 생김새가 보통 뇌와 달리 특이했다.

스미스 박사와 포크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특별한 뇌 형태가 공감각·수학적 능력을 높이는 신경학적 근거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아인슈타인의 뇌 사진 14장을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 아인슈타인이 남들과는 다른 비범함을 갖게 된 데에는 평범한 사람과 다소 거리가 있는 독특한 형태의 뇌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학계는 스미스 박사와 포크 박사의 연구가 아인슈타인의 특별한 뇌피질에 대한 해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16일 공개된 신경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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