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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서 페널티킥 5개 선방 ‘신의 손’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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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강국 아르헨티나에서 선방의 달인이 탄생했다. 아르헨티나 지방 하부리그 소속 프로축구팀의 한 골키퍼가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 5개를 막아냈다.

’선방의 달인’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단번에 스타가 된 ‘천재’ 골키퍼 덕분에 팀은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아르헨티나 지방 투쿠만에 연고를 둔 축구팀 산 호르헤의 골키퍼 프란시스코 보르돈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지방하부리그 전국대회인 ‘아르헨티나 컵’에 출전 중인 축구팀 산 호르헤는 22일(현지시각) 스포르티보 파트리아와 격돌했다.

화제의 골키퍼 프란시스코 보르돈은 등번호 1번을 달고 출전, 수문을 지켰다. 평범할 것 같았던 경기는 프란시스코 보르돈의 신들린 선방으로 화제의 경기가 됐다.

프란시스코 보르돈은 이 경기에서 경기 중 2번, 승부차기에서 3번 등 모두 5번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그가 든든하게 골대를 지킨 데 힘입어 그의 팀은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3대 2로 신승했다.

현지 언론은 “골키퍼가 승리의 수훈갑인 경우는 많지만 5개 페널티킥을 막아낸 건 좀처럼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면서 아르헨티나 컵이 또 한 명의 스타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투쿠만 스포츠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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