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지하철서 바지 안입고…지구촌 ‘노팬츠데이’ 풍경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뉴욕과 런던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사람들이 ‘하의실종패션’으로 지하철을 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바지 입지 않고 지하철 타기’(No Pants on Subway 또는 No Pants Day) 행사에서는 동참의 뜻을 밝힌 참가자들이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 다른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지하철에 탄 뒤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고 친구와 수다를 떠는 등 평소와 다르지 않은 행동을 하지만, 바지 없이 하의 속옷만 착용한 상태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별난 행동을 자청하는 단체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가 뉴욕의 시민들과 뉴욕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시작됐다.

영국 런던에서는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뉴욕과 독일 베를린, 스웨덴 스톡홀름 등 대형 도시에서도 간헐적으로 행사가 열렸다.

일부 도시에서는 선정적인 행사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1년에 단 하루, 일탈을 즐길 수 있는 날로 인식되면서 전 세계적인 행사가 됐다.

몇 해 전부터는 타이완과 중국 대륙에서도 비슷한 행사가 열려 그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