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 미국 최고의 직장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06년 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이 2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포천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무려 4번이나 1위를 차지한 구글은 올해에도 종합 복지관 3곳과 체육관 7곳을 새로 만드는 등 복지부분에 투자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미국내 직원 수만 5만 3천여명이며 현재 700여명을 신규채용하고 있는데 직원 복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위~5위는 SAS(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CHG헬스케어서비스(헬스케어 업체), 보스턴 컨설팅그룹(컨설팅 없체), 웨그먼스 푸드마켓(슈퍼마켓 체인) 였고 넷앱(스토리지솔루션 업체), 힐코프에너지컴퍼니(에너지 업체), 에드워드 존스(금융회사),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인적자원관리 SW업체), 캠든 프라퍼티 트러스트(부동산 투자업체) 등이 6~10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