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우주에 떠있는 의문의 ‘거대 삼각물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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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공간에 떠 있는 거대한 삼각형 물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이 물체가 미확인비행물체(UFO)라는 주장과 단순한 우주 쓰레기일 뿐이라는 견해가 맞붙고 있는 것.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지난 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 공간을 떠도는 이상한 물체가 촬영됐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각종 해외 사이트는 이 물체가 ‘UFO’라면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계인이 탑승한 UFO가 아닌 미군이 보유한 비밀병기 TR-3B ‘아스트라’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하지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단순한 ‘우주 쓰레기’일 뿐이라며 단호하게 부정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사진은 사실 ISS가 아닌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26년 전인 1986년 1월 12일 ‘STS-61C’(61번째로 발사된 우주 임무를 뜻함) 수행 도중 촬영한 것이다.

이는 영상을 올린 네티즌이 해당 게시판에 함께 공개한 NASA의 우주비행사 촬영 사진 사이트(eol.jsc.nasa.gov)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따라서 일부러 조작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진만 보고 우주 쓰레기인지 UFO인지 판단할 수는 없을 듯 보인다. 이는 촬영된 원본 사진 자체가 고화질을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컬럼비아호는 미국이 개발한 최초의 우주왕복선으로, 1981년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무사히 지구를 왕복해 왔지만, 2003년 28번째 임무 뒤 귀환 도중 공중폭발로 승무원 7명 모두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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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항공우주국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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