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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국어 하는 ‘천재 앵무새’ 진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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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어려운 3개 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앵무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저 메트로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켓’이라는 이름의 이 앵무새는 영어와 아랍어, 파키스탄 공용어이자 인도에서도 널리 쓰이는 우르두어 등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

주인인 마흐무드 가족은 본래 파키스탄 출신이지만 얼마 전 ‘로켓’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다.

‘로켓’이 마흐무드 가족과 파키스탄과 영국에서 함께 지낸 시간은 고작 2년이지만, 어느새 부터인가 가족들이 쓰는 언어들을 골라서 외우는 재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마흐무드가(家)의 큰아들은 “우리는 6~7년 전부터 앵무새를 기르기 시작했지만 ‘로켓’ 같은 앵무새는 처음”이라면서 “처음 ‘로켓’을 키울 때에는 영어로 ‘헬로’(Hello)밖에 할 줄 몰랐지만 어느 새 3개 국어를 하는 새가 됐다.”고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로켓’은 청중을 사로잡는 힘이 있어서 말하는 동안에는 모든 사람들이 새를 응시하기도 한다.”면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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