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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600명 안전 통학 위해 ‘옷벗은’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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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을 위해 ‘옷을 벗은’ 엄마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사는 10명의 엄마들이 자식들을 위해 만든 누드달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소 황당한 내용을 담은 이 사연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에바리스토 칼라타유드라는 공립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스쿨버스 없이 먼거리를 위험하게 걸어서 등교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의 재정위기로 그 불똥이 교육계로 튀면서 학교가 스쿨버스를 운영할 예산이 없어졌기 때문.

이에 대책마련에 나선 학부모들은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스쿨버스 임대 비용 마련을 위해 엄마들의 세미누드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자는 것.

이같은 아이디어에 10명의 엄마들이 동참했고 결국 그녀들은 자식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터 시판에 들어간 이 달력은 불티나게 팔려 올해 6월까지의 스쿨버스 임대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엄마들의 ‘희생’ 덕분에 6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됐다.” 면서 “이달까지 3000부를 판매한 후 내년에도 엄마들은 이같은 달력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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