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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는 뱀파이어? 피 묻은 손가락을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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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피맛을 보게 한 엽기적 여교사가 해고됐다. 사건은 노르웨이의 서부도시 솔라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최근 발생했다.

아침에 채혈을 한 여교사가 유치원으로 출근하면서 견본처럼 피를 작은 용기에 담아 가져갔다. 여교사는 자신이 맡고 있는 3-6살 아이들에게 피를 보여줬다.

호기심이 발동한 아이들이 “피를 만져봐도 되는가.”라고 묻자 여교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들은 손가락으로 피를 찍었다.

문제가 발생한 건 바로 그 다음. 피가 굳어버린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아이들은 씻는 방법을 물었다.

문제의 여교사는 자신의 손가락을 쭉 빨아보였다. 아이들은 여교사를 따라 피가 묻은 손가락을 빨아버렸다.

뒤늦게 엽기적 행각이 알려지면서 계약직이던 여교사는 바로 해고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사건 직후 여교사에게 에이즈(AIDS)와 B형 간염 검사를 받게 했다.”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감염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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