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홀로 사무실에서 ‘야동’ 보던 남자 망신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모두 퇴근한 사무실에서 홀로 ‘야동’을 감상하던 남자가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뻗쳤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제임스 P(James P)라는 이름의 남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사진 한장을 올렸다. 바로 한 남자가 사무실에 홀로 앉아 ‘야동’에 심취한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것.

재미삼아 올린 이 사진은 그러나 일파만파 퍼져 호주 및 해외언론을 장식했고 ‘야동 보던 남자’는 뜻하지 않은 인기(?)를 얻게됐다.


제임스는 “이날 저녁 도심을 걷던 중 길 건너편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남자를 목격했다.” 면서 “자세히 보니 남자는 컴퓨터로 ‘야동’을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진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트위터에 올라 3000번 넘게 리트윗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야동 보는 남자’의 신원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결국 제임스는 ‘야동 보는 남자’의 요청으로 다음날 사진을 삭제했으나 이미 전세계로 퍼진 상태였다.

현지언론은 “‘야동 보는 남자’가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무실 직원들은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중국인이 안심하고 성매매하는 일본”…日 총리 지적에 네티즌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왜 못 막았나요”…15세 성폭행범 전과 11건에도 입국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