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이 무려 1,000mg 함유된 ‘미인사리’는 식품의 부패 방지를 위해 합성보존료 대신 옥수수, 고구마 등을 발효시켜 만든 ‘주정’(酒精, 에틸 알코올)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인사리’는 튀기지 않은 저지방 생라면으로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잘 살아나며 칼로리는 기존 라면사리보다 낮은 약 300kcal선이다.
놀부NBG 권태우 미래전략팀 팀장은 “콜라겐은 수분 공급과 노화 방지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성분으로 이미 식품∙뷰티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면서 “지난해 콜라겐이 함유된 부대찌개 메뉴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미인사리 출시를 계기로 여성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놀부는 지난해부터 ‘미인(美人)콘셉트’를 내세운 브랜드 리폼을 진행하고 다이어트와 미용 등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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