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태양을 분양합니다” 유럽판 봉이 김선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유럽판 봉이 김선달이 등장했다. 스페인 여자 앙헬레스 두란이 태양을 분양하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황당하게 보이는 태양 분양은 첫 날부터 우주투자자가 몰리면서 100건 분양이 성사됐다. 앙헬레스 두란은 필지당 1.3달러에 태양을 분양하고 있다.

앙헬레스 두란이 태양의 소유권(?)을 갖게 된 건 지난 2010년. 한 미국 남자가 달과 행성에 대한 소유권을 등록하는 등 때아닌 우주 소유권 선점 바람이 불었을 때다.

달은 놓쳤지만 태양이 남아 있는 사실을 알게 된 앙헬레스 두란은 서둘러 태양에 대한 소유권을 등록하고 어엿이 주인 행세를 시작했다.

앙헬레스 두란이 당시 스페인 언론에 공개한 소유권 공증문서에서는 “태양계의 중심으로 지구로부터 1억 4960만 ㎞ 지점에 위치한 태양은 앙헬레스 두란의 소유”라고 적혀 있다.

소유권을 등록한 그는 한때 태양의 사용료를 받겠다고 했었다. 생각을 바꿔 분양을 시작한 그는 “태양 분양으로 버는 돈의 10%만 갖고 나머지는 사회사업에 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라보스데갈리시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