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웨어’로 이름 지어진 이 장치는 진동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무선 장치와 센서를 속옷에 추가해 개발되었다. 커플은 앱으로 쉽게 원하는 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멀리 떨어진 자신의 연인이 착용한 속옷의 해당 부분이 진동을 발생시킨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듀렉스는 이 첨단 속옷을 ‘미래의 전희(foreplay)’라고 부르며 인터넷을 사용하는 연인들이 쉽게 사랑을 할 수 있게 하려고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호주에 거주하는 연인들이 이 속옷을 서로 시험해 보는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회사 측은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현재 지원한 실험 참가자들이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캡처(유튜브/듀렉스 오스트레일리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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