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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전격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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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he right time.” (때가 됐다)

세계적인 명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1) 감독이 은퇴한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 경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퍼거슨 감독의 은퇴를 공식 발표하고 구단 이사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은퇴 글을 통해 “맨유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 됐으며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면서 “이제 은퇴할 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 지지해준 가족과 선수들, 맨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단 측도 “퍼거슨 감독이 27년 간 팀을 지휘하며 수많은 업적을 이뤘다.” 면서 “향후 구단 이사와 홍보 대사로 영원히 맨유맨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986년 11월 맨유 감독에 취임한 퍼거슨 감독은 그간 13번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과 2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 총 3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2005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뛰던 박지성을 영입해 한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오는 18일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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