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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알비노 바다표범’ 새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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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희귀한 알비노 바다표범 새끼가 일반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영국 링컨셔 서튼-온 해안에서 발견된 이 알비노 바다표범은 생후 8개월로 흰색 몸에 붉은색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외모의 이 바다표범은 그러나 몇 달 사이 힘든 ‘과거’를 겪었다.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부모한테 버림 받은 것.

결국 굶주린 채 사경을 헤매던 바다표범은 해변까지 파도에 밀려왔지만 운좋게도 현지에서 동물 보호소를 운영중인 데니스 드류가 발견해 목숨을 건졌다.

드류는 “당시 바다표범의 몸무게가 18kg으로 거의 아사 직전이었다.” 면서 “종종 알비노 동물은 특이한 외모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몸무게가 두배로 늘었고 건강도 되찾았다.” 면서 “올해 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바다표범이 쉽게 자연에 다시 적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동물학 박사인 스테판 모와트는 “이 알비노 바다표범은 시력에 문제가 있으며 태양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면서 “특히 상위 포식자에게 쉽게 눈에 띄어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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