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콜피노에서 촬영된 것으로 눈앞에서 나무에 벼락이 떨어지는 장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폭풍 영상을 찍기 위해 난간 앞으로 나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높이 6~8m 나무에 번개가 내리치는 것을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도심에 있는 커다란 나무에 번개가 치는 순간과 촬영자도 놀라는 소리가 함께 녹화돼 있다.
한편 이 동영상은 현재 4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감상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서도 확산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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