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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1998 QE2’ 오늘 지구 접근…충돌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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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소행성 ‘1998 QE2’가 지구에 접근한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소행성 ‘1998 QE2’가 6월 1일 새벽 5시 59분(한국시간) 지구에 최접근 할 예정”이라면서 “근접거리는 지구와 달 거리의 15배인 580만 km”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8월 19일 처음 발견된 이 소행성은 대형 유람선의 약 9배에 달하는 직경 2.7km 크기다. 소행성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 ‘1998 QE2’는 나사 측도 주의 깊게 경로를 관측하고 있는 소행성이다. 왜냐하면 직경 1km 크기의 소행성이라도 지구와 충돌시 엄청난 재앙을 안겨주기 때문.

특히 나사 측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전파 망원경으로 촬영한 ‘1998 QE2’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 랜스 배너 박사는 “처음으로 이 소행성의 자세한 모습을 이미지로 담아내 흥분된다.” 면서 “앞으로 200년 동안은 다시 볼 수 없는 소행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행성 역시 지구에 미칠 영향은 없다.” 고 강조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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