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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명문 사립학교 “포르노 여배우 초청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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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 명문 사립학교의 교장이 학생들을 위해 포르노 여배우를 초청해 강의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년 학비만 우리 돈으로 무려 5,000만원에 달하는 이 명문 학교는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기숙형 학교인 더 레이스(The Leys). 기독교 전통의 이 학교는 지난 1875년 설립됐으며 11세~18세 사이의 명문가 학생들이 재학 중인 중·고등교육 기관이다.

이 학교의 교장 마크 슬레이터는 최근 “포르노 업계의 유명 여배우를 초청 강사로 섭외해 학교들과 토론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교장의 이같은 방침은 학교 밖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과 연장선 상에 있다. 곧 포르노 역시 학생들의 토론 주제로 올리겠다는 것.

슬레이터 교장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포르노 접속을 막아도 이미 학생들은 보고 있다” 면서 “여배우의 진솔한 강의와 토론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性)적 인식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교육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포르노 중독을 막고 사회에 나가서도 원만한 대인 관계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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