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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두개인 ‘괴물기린’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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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두개인 ‘괴물기린’ 탄생?

  남아프리카 오카방코에서 찍힌 머리가 두개인 기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진을 처음 보는 순간 누구가 멍해진다.의학적으로 기적이 일어 난 것처럼 기린이 두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가사의 하게 두번째 머리를 싹 틔운 것 처럼 보인다. 이 미스터리한 머리가 둘인 기린의 정체는 무엇인가.

 

 야생동물 애호가 브루스 터불(Bruce Turbull)은 최근 남아프리카 보츠나와 오카방코 삼각주 (the Okavango Delta) 사파리에서 여러 야생 동물을 관찰 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가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갈려고 카메라 속 사진을 점검하는 순간 그의 눈을 의심했다.머리가 두개인 기린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가 셔터를 누르는 정확한 타이밍에 기린이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연속 동작으로 찍혀 이같은 놀라운 사진물이 탄생 한 것을 알수 있었다. 결국 이 특이한 괴물기린의 정체는 ‘타이밍이 빚어낸 산물’이다.

 

 기린은 육지에 사는 가장 키가 큰 동물이다. 보통 아프리카에서 넓게 펼쳐진 초원과 탁트인 삼림 지대가 있는 사바나에 주로 산다.키는 20피트(약 6m)까지 자라며 어른 숫컷 기린은 보통 몸무게가 3500파운드(약 1600kg)가 나간다.아프리카에는 9개 종류의 기린이 서식하고 있으며 키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조금씩 다른 무늬로 구별된다.

장상옥 기자 007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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