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목숨 걸고 호랑이와 맞서는 남성…결과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호랑이 공격 스턴트 영상 보러가기

자신의 목숨을 걸고 호랑이와 함께 묘기를 선보이는 조련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더 선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동물조련사 랜디 밀러(45)가 최근 한 방송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호랑이 공격’ 스턴트 동영상을 소개했다.

밀러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동물파트너인 암컷 호랑이 ‘에덴’과 함께 스턴트를 선보인다.

몸무게 180kg에 달하는 이 거대한 호랑이가 밀러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은 먹잇감을 향해 달려드는 맹수의 모습 그대로다.

밀러가 이러한 스턴트를 벌이는 이유는 자신의 호랑이와 함께 영화에 대역 배우로 출연하기 때문.

그는 이전 영화 ‘글레디에이터’에서 호랑이와 결투를 벌인 주인공인 배우 러셀 크로의 대역으로 에덴과 함께 출연했다.

언뜻 보기에 밀러가 호랑이를 길들여 안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만일 합이 맞지 않거나 화가 난 호랑이로부터 공격이라도 당한다면 단 한 순간에 절명할 수 있다고 밀러는 설명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 승려 9명 옷 벗었다…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164억 뜯어
  •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 (영상)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친, 용서 못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 외국男과 ‘하룻밤’ 보낸 여대생 퇴학시킨 대학 논란…이유는?
  • (영상) 트럼프, 뒤통수 맞았나…사정없이 내리꽂히는 이란 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