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에서 상담받고 사전예약하시면 붙박이장 또는 가전제품을 드립니다.”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사전예약자 중 정당 계약일 3일간 계약을 마친 고객에게 안방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붙박이장을 원하지 않으면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드럼세탁기로 변경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모델하우스 상담석에 비치된 ‘사전예약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7월 3일 특별공급일 이전까지 받으며, 정당 계약일 3일(16~18일)간 계약하는 당첨자 또는 예비당첨자에게 이 같은 혜택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전용 59~114㎡ 전 주택형에 해당한다. 다만, 84D타입은 발코니 확장을 해야만 붙박이장을 들어가고, 확장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가 제공된다.
한편, 마포구 현석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773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금까지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한강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마포구 일반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35층 초고층을 자랑한다. 특히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교육환경을 갖춰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일이며, 16~18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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