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더워!” 맨발로 운전하는 버스 기사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중국의 한 버스 기사가 맨발로 버스를 운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한 버스 운전기사가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맨발로 운전하는 장면이 승객들에게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당일 우한시의 기온은 26~29도 정도로 엄청나게 덥다고는 할 수 없는 날씨였다. 하지만 운전사는 샌들을 신고 버스에 올라 운전석에 앉자마자 바지를 접어 올리더니 신고 있던 샌들마저 벗어버리고 맨발로 버스를 몰았다.

이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맨발 운전은 위험하지 않느냐”,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벗어 던지는 것은 위법”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교통경찰에 따르면 맨발로 운전하는 것은 안전운전 위반으로 100위안(약 1만 8,00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사진=웨이보:x80s

정선미 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중국인이 안심하고 성매매하는 일본”…日 총리 지적에 네티즌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왜 못 막았나요”…15세 성폭행범 전과 11건에도 입국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